[프라임경제]서울시가 남산에 국내 최초의 실외형 경사엘리베이터를 설치해 6월 말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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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산의 급경사지에 맞추어 25°의 경사로 설치된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3개의 교각위에 지상에서 1.2m 높이로 놓여진 가이드 궤도를 따라 70.55m의 경사거리를 왕복 운행하게 된다. 운행시간은 승·하차 시간을 포함 편도로 약 2분 정도가 소요된다.
아울러 엘리베이터의 외벽을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 엘리베이터 안에서 외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커트를 입은 여성 탑승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유리 벽면 하단부를 코팅 처리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 관계자는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개통되게 되면 장애인·노약자 및 국·내외 관광객들이 3호터널 준공기념탑에서 케이블카까지 급경사의 계단을 이용해 남산을 오르내리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