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8일 오전,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는 진기한 풍경이 이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지난 4월1일 법적 통합은행으로 출범한 신한은행이 고객 이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거래 기반고객을 확대해 ‘1등 은행’ 전략을 성공하기 위한 발판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960여개 점포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오늘 행사에는 임원 및 본부 부서장들도 거주지역 인근 영업점에 배속돼 꽃씨가 든 봉투를 고객에게 나누어 주며 통합 신한은행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행사를 기획한 본부관계자는 “우려했던 고객의 이탈은 거의 없으며 오히려 안정적인 실적 향상 분위기”라며 “영업의 기본 원천인 고객증대를
통해 은행의 전략을 완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