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우약품이 이사회를 개최, 정우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표이사에 손진원 사장을 새롭게 추대했다.
이로 인해 정우약품은 손진원 사장에게 지분 100%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넘겼으며 류국현 전 사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정우제약은 기존 OTC제품을 탈피, 일반약과 전문약을 두루 갖춘 Total Healthcare Company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에 취임한 손 사장은 "정우제약은 앞으로 주력해왔던 한방 OTC회사의 이미지를 탈피해 약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새로운 조직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