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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또 다시 중국대륙을 흔들다

상해, 항주 팬미팅 콘서트에 팬 1만 여 명 결집

유병철 기자 기자  2009.06.03 19: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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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싱글 앨범 'J-Style'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일약 댄스, 노래, 연기실력을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만천하에 입증한 연기자 이준기.

그가 지난 '에피소드2'에 비자 문제로 함께 하지 못한 중국의 팬들과 직접 만나기 위해 중국 상해와 항주에 방문,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따뜻한 감동이 가득한 팬미팅 콘서트를 가진 소식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 상해, 항주 팬미팅 공연에 참가한 팬은 족히 1만 명을 웃도는 수치로, 이번 팬미팅에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각 언론매체 역시 깜짝 놀라 이준기 팬미팅 콘서트 현장의 열기와 성공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이번 팬미팅은 중국 내 현지 팬 뿐 아니라 일본, 태국, 대만, 싱카폴 등 아시아 전역의 팬들이 중국으로 집결한 양상을 보여, 이번 이준기 팬미팅에 집중된 아시아팬의 관심 정도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던 것.

앞서 열린 기자 간담회의 규모만 해도 4백 명 이상 되는 프레스가 취재에 참석해 '과연 이준기는 아시아의 남자'임을 증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이다.

특히 중국 언론 시나닷컴은 "같은 날, 바로 근처에 8만 명 규모의 스타디움에서 중국 국대 축구팀 경기가 있었으나 그 열기가 이준기 상해 팬 미팅에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유명 언론 매체인 한류괘신은 "이번 팬미팅 행사의 열기와 인기는 과년화(중국 설전 축제)를 연상시킬 정도다. 각 나라의 젊은 팬 뿐 아니라, 스타일이 독특한 남자팬과 부모와 같이 콘서트를 보러 온 어린 팬도 보였다. 행사장에서 팔린 야광봉의 수익은 팬클럽에서 직접 제작, 생산해 일부는 활동 경비로 충당하고, 또 일부는 그 지역의 도서관을 짓는데 일조한다"라고 이준기의 인기뿐 아니라, 팬클럽의 따뜻한 활동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이번 팬미팅이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와 환호를 받았던 이유는 평소 팬과의 직접 소통을 즐겨 하던 그가 이번 팬미팅 공연 당시, 중국어로 완벽하게 외워 팬들에게 선물한 노래, '첨밀밀'의 감동 때문이기도 하다. 또 노래 시작 전, 그는 '쟈게이워바(결혼해주세요)'라고 객석을 가득 채워준 팬들에게 자신의 감동적인 마음과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상해 공연에서 이준기의 그러한 작전이 팬들의 입소문을 통해 바로 알려졌고, 바로 다음날 펼쳐진 항주 공연에서는 이준기가 '첨밀밀' 노래를 마치자 마자, 팬들이 답가로, 중국의 대표적인 노래 '위에량따이뵤워더신(내 마음은 저 보름달; 한 사람을 지극히 사랑한다는 노래)'을 합창해 그 현장의 열기와 감동이 더욱 진해졌다는 후문.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아시아의 남자' 이준기. 작년 '일지매'의 카리스마 넘치는 히로인으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은 것은 물론 연기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던 그는, 현재 하반기 차기작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