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연차 전 태광그룹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대가로 6억 원의 이득을 얻은 혐의와 100억원 가까운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은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검찰의 '봐주기식 수사'에 누리꾼들이 눈쌀을 찌푸리고 있다.
지난 2일 서울지방법원은 범죄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천회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에 대해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천회장의 기각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누리꾼 글로리아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언제까지 여기에 준하는 정치공작을 계속 하려는가" 라며 "사법부가 이렇게 정치인의 하수인이 되어가고 국민들이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정부를 곱게 볼수가 없다"라며
실망스러운 의견을 보였다. 실명을 표기한 진영순씨는 "천회장의 수사는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라며 따끔한 일침을 놨다.
일부 누리꾼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은 이제 참을 수가 없다" , "권력을 무서워 봐주기식 수사를 하는 검찰은 국민이 필요치 않다", "국민들은 무엇을 믿고 무슨 희망으로 살아 가야 하나" 라며 글을 남겼다.
한편, 3일 오전 임채진 검찰청장은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청와대측에서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