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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쌀 단백질 생산 공장 중국에서 첫 삽

정유진 기자 기자  2009.06.03 15: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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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 제일제당은 중국 베이다황 그룹과 손을 잡고  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중국 하얼빈 핑팡개발구에서 김진수 CJ 제일제당 대표이사, 충궈장 하얼빈시 부시장, 시허빈 베이다황농업 총경리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다황CJ식품과기유한책임공사(北大荒希杰食品科技有限責任公司, 이하 ‘베이다황CJ’) 쌀 단백질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사진=3일 오전 10시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베이다황CJ'의 쌀단백질 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CJ제일제당 김진수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장셴우 하얼빈시 부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시허빈 베이다황농업 총경리(왼쪽에서 일곱번째) 등이 시삽식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공장은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쌀 미강에서 단백질을 추출해 대량 양산에 성공한 CJ제일제당이  곡물기업인 베이다황그룹과 손을 잡고 쌀 단백질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만드는 쌀 단백질 생산공장이다.

착공식을 가진 하얼빈 쌀 단백 공장 외에도, 이미 지난 4월부터 벼 재배 산지인 우의와 위성 2곳에 현미유 제조공장이 건설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 완공예정이다.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베이다황CJ는 CJ제일제당의 기술력과 베이다황그룹의 거대한 곡물자원이라는 큰 자산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미강을 원료로 하는 쌀 단백질을 생산할 것” 이라며  “중국은 물론 미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진출에 큰 초석이 되어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이다황CJ의 단백질 생산공장은 총 면적 약 12만2000㎡ (평형기준 약 3만6000평)에 달하며 일년에1200톤의 쌀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올12월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