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한주택공사가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에 3차원을 기반으로 대상 단지의 각종 정보를 통합·활용하는 시스템을 설계 전과정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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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설계는 기존 2차원 설계방식에 비해 이해하기 쉬워 현장의 시공 담당자와 협력업체 기술자간 원활한 의사소통 및 협업능력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으며, 설계오류 및 공종별 간섭사항 등 시공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수정할 수 있어 공사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3차원 모델링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근 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일조, 조망 등에 대한 면밀한 사전검토를 통해 민원발생 예방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올해는 BIM설계 조성단계로 파주운정3지구내 3개 블록 및 울산다운2지구 1개 블록, 총 4개 블록을 선정하고 그 중 1개 블록에 대해서는 단위세대를 포함한 단지 및 부대복리시설 등 설계 전과정에 BIM설계를 시범적용한다. 오는 2010년부터는 타 지구에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주공 주택사업1처 김영부 처장은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 BIM설계를 적용하는 만큼 주공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달성하고, 2011년 이후에는 전체지구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