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라도 너무 오른 물가. 환율과 유가 급등을 이유로 서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교통비·생필품의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IMF위기가 닥쳤던 1997년, 당시 택시 기본요금은 소형 900원, 대형 1000원. 10여 년이 지난 지금 택시요금은 지난 6월 1일부로 2400원으로 인상해 당시보다 2배 이상 비싼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실정이다.
◆카드사, 교통비 할인 서비스 선보여
특히 지난 2월 대중교통 이용건수는 3억9000만 건으로 지난해보다 18% 늘어난 상황. 갈수록 늘어나는 교통비 걱정에 골머리를 앓는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카드사들이 교통비 할인 서비스가 담긴 신용카드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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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IBK 비씨 제로팡팡' 신용카드 > | ||
‘KB Sweet(스윗)’ 신용카드 서비스는 월 3회까지 택시요금 이용 건당 1만 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명백화점, 할인점, 홈쇼핑, 온라인쇼핑 5% 할인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구찌 등 10% 할인 ▲고객의 자택주소 기준 유명 슈퍼마켓, 미용실, 세탁소 역시 10% 할인된다.
‘삼성 블루 아멕스’는 택시 카드결제 이용금액의 2%,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후불 교통카드 요금 1%를 캐시백 해준다. 또한 3개 통신사 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 연결하면 1%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코레일 멤버십 삼성 에스마일 카드’는 전월 카드 실적에 따라 KTX·철도 승차권 구입비용의 최대 10%를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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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롯데 DC카드' - 교통비 뿐 아니라 생활비를 줄일 수 있도록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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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신한카드’는 KTF이용자가 자동이체로 요금을 결제하면 교통요금을 할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신료가 10만 원 이상이면 건당 최대 600원, 통신료가 3만원 이면 건당 50원이 할인되며 매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된다.
‘우리V카드 知’ 신용카드는 버스·지하철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
교통비 뿐 아니라 쇼핑 및 통신비 등 고객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각종 카드 할인서비스. 이를 꼼꼼히 체크하고 비교해 사용하는 것은 '체리피커(카드 할인 서비스 혜택을 적극 활용하는 사람)'의 지혜로운 자유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