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이 중년세대이상의 인구 증가로 인해 3월 처방약이 21.9%증가하고 있어 비중확대 유지를 추천했다.
대신증권 측이 이수유비케어MDM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2개월이동평균기준 3월 처방약의 매출은 4567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1.9%가 증가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06년 1분기 증가율은 24.4%로 지난해 증가율 18.2%에 비해 높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가요인으로는 약품 소비가 많은 40대 이상의 인구 급증때문으로 전체 비율이 39.5%지만 처방일수 비중은 74.1%로 인구비중에 비해 약소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 44.5%까지 증가할 것으로 향후 처방약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대신증권 측은 전망했다.
한편, 처방약 상위 40사 중 제약사별 처방약 성장률은 동아제약 (전년동기대비 +39.9%),일동제약(+36.4%), 종근당(+23.3%), 유한양행(+23%),경동제약(+14.8%), 한미약품(+14.5%), 중외제약(+13.4%), LG생명과학(+11.2%) 대웅제약(+11.1%) 등이다.
지난해 다국적 제약기업의 제네릭 제품 출시로 높은 성장을 했던 국내 제약사의 성장이 올해부터는 다소 주춤, 향후 국내와 외자계 상위 제약사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대신증권 측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