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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웃는 상품은 있다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6.03 10: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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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소비패턴을 바꾸고 있다. 호경기에 명품이나 고성능 위주로 구매하던 소비자들이 실속을 챙기는 방향으로 구매 패턴을 바꾼 것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히트한 상품을 살펴보면 이러한 경향을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서 히트한 미니 노트북이나 일본에서 크게 히트하고 있는 PB상품들은 소비자들이 가격을 고려한 실속 구매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국내에서도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닌텐도 "위피" 같이 한가지 제품에 두 가지 기능을 탑재하여 비용을 절약하는 제품도 인기이다. 불황이 소비자를 좀더 실용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인 르까프가 불황을 이용한 신속한 제품 개발로 히트 상품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르까프가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 매쉬 소재를 활용한 트레이닝 복은 불황기 소비자들의 특성을 감안하여 반바지 운동복 한 세트에 7만원대의 차별적인 가격으로 판매를 실시하였는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반응은 여름철에 시원한 매쉬 소재를 활용하고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춰 실용적인 소비자를 끌어드린 것이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더하여 바지를 "긴 바지"와 "반바지"로 코디가 자유롭고 무난하게 입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며 더블 기능을 갖춘 점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는데 기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르까프 담당자는 "르까프는 23여 년간 국내 스포츠를 대표해 온 브랜드로 사회적인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최근 경제난으로 고생하는 국민들에게 좋은 제품을 실용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여 작은 기쁨을 드리고 싶어 기획한 제품이 좋은 반응을 보여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