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PB센터 오픈

[프라임경제] 대구은행은 17일 1호점인 본점 PB센터(대구은행 본점 2층)와 2호점인 황금 PB센터(수성구 황금동 화성산업본사 1층)를 동시에 오픈해 지역내 PB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PB센터에는 국제전문자격증 등을 보유한 전문인력 중 행내 공모를 통해 최우수 직원을 PB센터로 선발배치했다.

이와함께 프라이빗 뱅킹의 고유 브랜드인 ‘DGB Private Bank(DGB 프라이빗 뱅크)와 CI로고’를 새롭게 만들어 본격적인 PB영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1996년 은행권에서 3번째로 발빠른 VIP영업을 시작한 대구은행은 이제 PB센터 오픈으로 고객들에게 수준높은 재무 상담 서비스와 더불어 투자포트폴리오, 상속, 증여, 보험, 부동산, 세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종합적인 생애설계차원의 재무컨설팅을 제공하게 됐다.

한편 대구은행 PB영업담당 본부장인 김건식 부행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시설이나 전문적인 자산관리서비스는 물론 교양과 문화에 관련된 문화적인 욕구도 동시에 충족 시켜드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