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일대 38만5,340㎡가 오는 2018년까지 서울 동북권의 중심 첨단업무복합도시로 탈바꿈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첨단업무와 지역커뮤니티를 연계한 ‘Human Digital City’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안)’을 발표했다.
대상지역은 구의동246, 자양동680 일대로 지하철2호선 구의역이 동서로 관통하고, 구의로와 자양로가 교차하는 등 교통 요충지역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동안 동부지방법원을 비롯한 대규모 국가시설이 입지해 역세권으로서 중심기능이 활성화되지 못한 곳이다. 더욱이 구의교차로 주변은 근린생활시설과 주거 건물군이 혼재, 도로 및 녹지 공간 등 계획적 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해 오랫동안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지구 내에는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을 각각 연면적 36만㎡, 11만㎡ 공급하고 통신 및 IT 및 R&D 첨단기술 분야 선도 기업을 유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 대규모 주상복합단지인 성수동~건대입구역~구의역으로 이어지는 서울 동북부 대규모 역세권 주상복합단지 라인을 조성할 방침이다.
주택공급량은 기존 1,664가구에서 56%가량 증가한 2,597가구로서 이 중 820호는 임대주택으로 지어지고 특히 그중 280가구는 장기전세주택(Shift)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열악한 교통환경도 대폭 개선된다. 주변 역세권의 교통동선이 지나는 구의․자양지구의 특성에 맞춰 주변혼잡도를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3개 주․보조 간선도로의 폭을 기존보다 12~15m까지 넓힐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계획 고시 직후, 우선 사업추진이 가능한 7개 촉진구역(구의동 3곳, 자양동 4곳 등 총 7개 구역 13만7,903㎡)은 추진위원회가 구성, 시행절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머지 존치구역(19개,18만2,422㎡)은 토지 소유자들의 사업추진 동의 등 여건이 마련되면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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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서울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