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요즘 TV예능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개그 소재로 누구의 라인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규라인(이경규)’, ‘유라인(유재석)’, ‘강라인(강호동)’등의 소위 잘 나가는 그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라인’이라는 단어가 ‘선’이라는 원래의 뜻에서 확장되어 이렇게 문맥상으로 같은 무리나 소속 등을 표현하는 말로 쓰이기도 하지만 요즘 ‘라인’이라는 단어가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때는 몸매나 얼굴 윤곽선을 표현할 때 가장 흔하게 쓰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를 들면 S라인, V라인, 하트라인, C라인 등 몸매나 얼굴 윤곽선을 표현하는 신조어들이 만들어 지고 있는데 이는 연예인 및 광고의 마케팅 수단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현영에게는 S라인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어 다니는데 이는 보일러 광고에서 활용된 바가 있다. 또한 김태희는 얼굴 턱 선의 날렵함을 강조한 광고를 통해 V라인이라는 신조어의 대표주자가 되었으며, 요 근래에는 화장품 광고를 통해 탄력 있는 볼과 갸름한 턱으로 이어지는 선을 표현한 하트라인의 대표주자로 거듭나고 있다.
이처럼 몸매 및 얼굴선을 표현한 다양한 신조어의 탄생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음을 반증하는 것과 동시에 미의 기준이 되도 한다.
때문에 성형수술을 원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누구의 V라인처럼 턱을 깎고 싶다’, ‘볼륨 있는 하트라인 얼굴을 만들고 싶다’라는 식의 요구가 많아졌다.
하지만 무턱대고 특정 연예인의 모습만을 쫒는 것이 과연 올바른 성형수술의 방법일까? 에이원 성형외과(http://www.aone.ac/) 권택근 원장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개개인 각자 마다 눈, 코, 입의 크기 및 위치 뿐 만 아니라 얼굴 윤곽도 제 각각 이기 때문에 단순히 턱만 V라인으로 만든다고 해서 전체 얼굴이 아름다워 진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또한 “시술방법 또한 얼굴의 상태에 따라 지방이식을 통해서 입체적인 V라인 및 하트라인을 만들 수 도 있고 뼈를 깎아 시술하는 방법 등 개인마다 적합한 시술 방법이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한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다이어트 및 성형수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성형수술을 결심했다면 이것만은 명심하자. S라인, V라인, 하트라인, C라인 등 모두를 충족할 수 없다는 것을..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