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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웰빙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6.02 10: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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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코카-콜라사는 뉴욕 오리지널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음료 브랜드인 글라소 비타민워터를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런칭했다. 국내 음료 시장에서 웰빙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 강화하기 위해서다.

   
 
   
 
코카콜라사는 2007년 당시 시가로 41억 달러에 글라소 비타민워터를 인수했다. 건강 및 웰빙 트렌드를 반영,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음료 사업의 플랫폼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다. 글라소 비타민워터는 당시 전세계 음료 시장에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음료 컨셉을 주도해왔다. 글라소 비타민워터는 고가이나 웰빙 바람을 타고 큰 인기를 얻었다. ‘비버리지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글라소 비타민워터는 2006년 한해 동안 미국에서만 단일 제품으로 약 3억1천5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코카-콜라사가 글라소 비타민워터를 인수한 2007년에는 그 두 배가 넘는 7억 달러 이상을 팔았다.

코카-콜라사는 인수 이후, 시드니, 런던, 토론토, 멕시코시티, 오클랜드, 요하네스버그, 파리에서 글라소 비타민워터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최근 아시아에서 문화과 패션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서울을 첫 아시아 무대로 선정한 코카-콜라사는 한류 열풍을 적극 활용해 아시아 전역으로 뻗어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글라소 비타민워터는 산뜻한 맛에 비타민, 미네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나트륨, 합성 착색료, 보존료, 인공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뉴욕 오리지널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음료이다. 국내에는 현재 글라소 비타민워터 power-c(파워-씨), essential(에센셜), energy(에너지), multi-v(멀티-브이), restore(리스토어), xxx (트리플엑스) 6가지 스타일이 소개됐다. 이들 제품들은 각각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 음료이다. 미국에서는 특히 유명 인사나 연예인, 모델, 디자이너 등 주요 셀러브러티 및 트렌드 세터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로 유명하다.

글라소 비타민워터는 국내 음료시장에 아직 생소한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음료(active lifestyle beverage) 컨셉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음료란 지금까지 출시된 에너지 드링크, 스포츠 음료, 비타민 음료와는 다르다. 단순히 특정 기능에 소구하는 것이 아니라 24시간 동안 하루를 보내는 데 다양한 영양소와 산뜻한 맛으로 즐겁게 수분을 공급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웰빙 음료와 주스, 먹는샘물 부문에서 사업을 확대해온 코카-콜라사는 세계 1위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음료 브랜드 글라소 비타민워터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웰빙 음료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노리고 있다. 올 여름 국내 웰빙 음료 시장의 판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