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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장마, 건강하고 상쾌하게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6.02 10: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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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6월이 시작되고 나면 어김 없이 반갑지 않은 손님, 장마가 뒤따라 찾아온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장마철은 집안 곳곳이 눅눅한 공기로 차올라 꿉꿉한 냄새를 피우고 세균을 번식시키며 상쾌한 기분도, 우리 가족의 건강도 앗아가기 일수. 특히 몇 해전부터는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마다 시도 때도 없이 비가 쏟아지는 일이 잦아지고 있어 장마가 한층 더 길게만 느껴진다. 기상청은 올해부터 아예 장마의 시작과 끝을 예보하지 않겠다고 나섰을 정도. 그러나 장마가 길어져도 방법은 있다. 꿉꿉한 냄새와 습기, 세균, 곰팡이를 잡아주는 똑똑한 생활용품과 함께하는 것.

█ 냄새도 세균도 없애라! 장마철 빨래 도우미
장마철은 덥고 습하기 때문에 곰팡이와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장마철 세탁을 마친 의류와 침구류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이유도 섬유에서 번식하는 곰팡이와 세균 때문이다. 곰팡이와 세균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가 뜬 날 야외에서 세탁물을 바싹 말리는 것이지만 장마철에는 쉽지 않으므로 항균 기능이 있는 실내건조 세제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생활용품 전문기업 CJ LION(씨제이 라이온, www.cjlion.net, 대표이사 위규성)은 장마철을 맞아 실내건조 전용 세탁세제 '비트 실내건조' (3.5kg, 1만8500원)를 리뉴얼 출시했다. 새로운 ‘비트 실내건조’는 더욱 강력해진 데오자임 효소를 사용해 일반 세제에 비해 70% 이상 높아진 단백질 오염 제거력이 특징. 따라서 세탁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세탁물에서 꿉꿉한 냄새를 나게 하는 섬유 속 세균과 세균의 영양 성분이자 찌든 때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완벽 분해하는 항균작용을 한다.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할 수밖에 없고, 높은 습도 때문에 빨래를 완전히 말리기 어렵고 꿉꿉한 냄새가 세탁물에 배기 쉬운 장마철에 특히 인기가 높은 제품.

유한양행의 ‘아름다운 세탁세제’(2.3L, 1만원선)도 실내 건조 시 세탁물에 남을 수 있는 냄새와 세균 번식 억제효과가 있는 천연 자몽 추출물을 함유해 장마철 세탁에 유용하다. 또한 3단계 효소 시스템을 통해 세탁력을 강화했다.

섬유를 부드럽게 정돈해주는 역할을 하는 섬유유연제 ‘피죤 데오후레쉬’(1500ml, 7700원선)도 피톤치드 성분을 함유해 항균 및 방취 기능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 빨 수 없는 이불이나 커튼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뿌리는 섬유탈취제 중에도 냄새 제거 기능이 있는 제품이 있다. P&G의 ‘페브리즈 플러스’(370ml, 5000원선)는 항균 및 탈취 성분이 섬유 속 깊숙이 침투해 냄새는 물론 냄새의 원인인 세균까지 제거한다. 또한 장마철에 극성을 부리는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있다.

■ 장마철 건강 관리는 손 씻기와 보송보송한 신발로부터
손을 철저히 씻는 것만으로도 장마철과 여름철에 극성을 부리는 각종 전염성 질환과 식중독, 눈병 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올 여름에는 이미 발병된 신종 플루를 비롯해 각종 독감이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손 씻기가 더욱 중요해졌다.

CJ LION의 ‘아이! 깨끗해’(거품형 250ml, 4800원/액체형 250ml, 3800원)는 항균 성분 IPMP가 손에 묻은 더러움은 물론 각종 세균까지 깔끔하게 씻어주는 온 가족을 위한 항균 핸드솝이다. 보습성분이 들어있어 손을 촉촉하게 가꿔주는 것이 장점으로 거품형과 액체형 두 가지가 있다. 거품형은 용기에서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바로 나와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으로, 청포도향과 레몬향 2가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액체형은 로즈마리 오일이 손에 밴 냄새까지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특징으로 주방에 두고 요리를 시작하기 전과 후, 설거지 후에 사용하기 편리하다.

물로 손을 씻기 어려운 실외에서 수시로 손을 닦을 수 있는 제품도 있다. 더페이스샵 ‘후르츠가든핸드클린미스트’(100ml, 5500원)는 물 없이 깨끗하고 청결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손 전용 청결 보습제로 손에 뿌리는 즉시 청량감과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레몬추출물, 녹차추출물, 베타인 등이 함유되어 깨끗함은 물론 촉촉함까지 전해 주며, 시트러스 향기가 은은하게 남아 상쾌함을 더한다.

장마철이면 비 때문에 눅눅해지기 쉬운 신발 관리도 중요하다. 평소에도 온갖 오염에 노출되는 신발은 특히 장마철이면 비에 젖어 불쾌할 뿐 아니라 세균 번식의 위험도 높아지므로 건강을 위해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옥시의 ‘물먹는 하마 수퍼슬림 신발용’(70g*4, 3500원선)은 하루 종일 신고 있어 땀과 빗물로 눅눅해진 신발 속 습기를 제거하고 청결하게 유지해주는 신발 전용 제습제다. 냄새 제거 성분이 신발에 밴 악취를 없애주는 제품으로 운동화, 구두 등 모든 신발에 사용이 가능하다.

█ 장마철 극성 식중독 잡는 주방관리 잊지마!
싱크대 배수구부터 행주, 각종 식기류와 음식물 쓰레기까지 주방은 장마철을 맞아 신경 쓸 일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이다. 자칫 관리를 소홀하게 되면 세균의 온상이 되어 매해 장마철 극성을 부리는 식중독을 발병하게 하는 등 가족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주방에서는 무엇보다 먼저 위생을 점검하자.

CJ LION의 ‘참그린 참숯’(1kg 펌프식, 7200원)은 예로부터 살림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숯을 함유한 주방세제다. 국내산 천연 소나무숯을 사용한 1종 세제로 식기는 물론 야채나 과일까지 씻을 수 있어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장마철에 특히 유용하다.

자주 삶아주지 않으면 꿉꿉한 냄새가 나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행주 관리도 필수다. 젖은 행주를 지퍼백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돌려주면 살균효과를 볼 수 있는데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항균 처리가 된 행주를 활용하자. 대나무의 항균성이 세균 증식을 막아주는 3M 스카치브라이트의 ‘죽섬유행주’(2개입, 4300원)나 녹차 성분으로 냄새유발을 억제하는 ‘녹차면행주’(2개입 4300원)처럼 천연 항균제품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가구 가전제품은 습기와 곰팡이로부터 보호
장마철의 치솟은 습도는 가구와 가전제품 공동의 적이다. 이들 제품은 통풍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벽에서 10cm 가량 떼어 놓고 틈새에는 수시로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장롱, 소파 등의 가구는 왁스를 발라두면 뒤틀림을 예방할 수 있다. 가전제품은 아래쪽에 스트로폼을 받쳐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막아두면 보다 안전하다.

소네트의 가구 왁스(0.5l, 28000원선)는 화학물질 대신 유기농으로 재배한 천연 재료를 사용한다. 또한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효소가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곰팡이 제거제는 뿌린 후 마른 걸레나 헝겊으로 닦아줘야 한다. 벽면 곰팡이 제거에는 애경의 ‘홈크리닉 팡이제로’(480ml, 4800원선)와 LG생활건강의 ‘홈스타 뿌리기만 하면 곰팡이싹’ (480ml 4900원선)가 유용하다.

CJ LION 비트 브랜드매니저인 최원우 부장은 “장마철에는 눅눅한 날씨 때문에 집안 관리나 가족들의 건강관리에도 신경 쓸 부분이 늘어난다”며 “흐린 날씨처럼 처지기 쉬운 기분을 좀 더 상쾌하게 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도우미 제품을 똑똑하게 활용하면 좀 더 쉽게 장마철을 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