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0년 전통의 이탈리아 클래식 스쿠터가 한국에 상륙한다.
이탈리아어로 말벌이라는 뜻을 가진 ‘베스파’는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타고 나오면서 이탈리아 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온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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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코(대표 여환진)는 유럽의 이륜차 최대 기업인 Piaggio & C., S.p.A와 올 해 2월 공식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맺고 ‘베스파’를 한국에서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베스파’는 다음 달 1일부터 일반인에게 판매가 될 예정이며, LX504T, LX125, PX125 모델을 시작으로 연내에 고급 기종인 Granturismo와 GTS 등 베스파의 모든 라인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여환진 트리비코 대표는 “한 단계 높은 가치의 스쿠터를 한국에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의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제공함으로써 베스파가 한국에서도 고급 스쿠터 브랜드로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리비코는 향후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베스파의 문화를 알릴 예정이며, 베스파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베스파의 역사 및 현재의 모습, 제품의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고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 (문의 : 02-516-8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