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은행 이장호 은행장은 열린경영, 직원만족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17일 직원들에게 은행장실을 개방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은행장실을 방문한 노조위원장, 영업점 책임자, 사무직원, 청원경찰 등 10명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고객을 감동시켰던 이야기, 은행장님께 바라는 점 등을 말했다.
이장호 은행장은 방문직원들에게 “직원만족 없이는 고객만족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직원들과 오찬을 하면서 “매달 1번 이상 은행장실을 직원에게 개방하여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하는 기회를 만들어 조직에 있는 권위주의, 관료주의를 과감히 타파해 나가는 열린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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