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국 런던에서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한 운동이 활발히 전개됐다.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원유철 위원장과 박민식 위원, 안규백 위원은 5월 30일 런던의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독도 포럼 및 재영독도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독도지킴이들과 함께 트라팔가 광장에서 직접 거리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런던의 한국인 유학생들과 교민 등 100 여명이 참석했고, 독도포럼에서는 '한국의 독도 영유권'과 '동해 지명 표기 문제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독도연구소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원유철 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세계인이 모르는 문제, 혼돈스러워하는 문제를 국제적으로 정확히 알리고 바로잡음으로써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국제적으로 알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독도지킴이 결성은 지난해 미주지역에 이어 계속되는 해외 한인단체 인적 네트워크 구축 활동으로, 일본에 의한 독도 관련 사실관계 및 역사왜곡을 바로잡고 우호적인 국제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해외 한인단체 활동이다.
독도특위 대표단은 영국의 하원 외교위원장 등 방문국의 주요 인사들과 영국도서관 등 고문서 소장기관을 방문하고, 베를린에서 열리는 독도포럼 및 독도지킴이 결성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 독도특위는 지난해 11월에도 미국의 LA, 뉴욕, 워싱턴을 방문하여 '해외독도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하였고, 래리 닉쉬 미 의회입법조사국(CRS) 한반도 전문가와 미 국무부 한국과장, 미 연방하원의원 등 주요 인사를 만나 독도 관련 외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미 의회도서관에서 독도 주제어 명칭 변경을 바로 잡는데 기여한 권동환 전 미의회 도서관 수석문서담당관과 김하나씨, 김영기 조지워싱턴대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