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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6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

5월 실업금여 3714억 지급, 4월 대비 8.5%감소···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만에 감소세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6.01 13: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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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난해 12월 이후 계속 증가해오던 실업급여가 6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1일 노동부에 따르면 5월에 43만 5000명에게 실업급여 3714억 원을 지급했다. 이는 전달 45만 5000명 4058억 원에 비해 8.5%인 33억 원이 감소한 금액이다.

전년동월 29만 8000명 2451억 원에 비해서는 51.5%인 1263억 원이 증가한 것이지만 지난해 12월 이후 계속해서 증가해오던 실업급여가 6개월 만에 처음 감소세로 전환했다. 월별 실업급여는 지난해 12월 2487억 원, 1월 2761억 원, 2월 3103억 원, 3월 3732억 원, 4월 4058억 원을 기록했다.

또 실업급여 신규신청자는 7만 9000명으로 전달 9만 6000명에 비해 1만 7000명이 감소하여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전년동월 신규신청자 6만명에 비해서는 30.6%인 1만 9000명이 증가했다.

월별 실업급여 신규신청자는 지난해 12월 9만 3060명, 1월 12만 8073명, 2월 10만 7708명, 3월 10만 9191명, 4월 9만 6239명이다.

특히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휴업·훈련 등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하는 경우에 지급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은 5월에 377억 원으로 전달 451억 원에 비해 16.5%로 감소했다. 월별 고용유지지원금은 지난해 12월 28억 원, 1월 93억 원, 2월 296억 원, 3월 395억 원, 4월 451억 원, 5월 377억 원으로 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노동부 고용지원센터를 통한 5월 신규 구인인원은 9만 1000명으로 전달 9만 4000명에 비해 3000명이 감소하고 전년동월 대비 3000명이 감소했다.

신규 구직인원은 20만 3000명으로 전달 23만 1000명에 비해 12.1%인 2만 8000명이 감소했으나 전년동월 14만 7000명에 비해서는 37.8%인 5만 6000명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