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용보증기금이 창립 33주년을 맞았다.
지난 1976년 6월 1일 설립된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경제성장 과정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특화된 보증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과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신보는 신용보증 외에도 매출채권보험, 보증연계투자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거래소 상장기업의 43%, 코스닥 등록기업의 66%가 신용보증을 통해 성장해 중소기업 육성의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신보는 또한 금융실명제 실시, IMF 외환위기,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가경제가 위기를 맞을 때마다 신용보증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기업의 미래가치를 반영할 수 있도록 심사체계와 전문조직을 새롭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창업기업과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발굴을 포함해 녹색성장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보는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보증확대 정책으로 전환해 보증규모를 15조3000억원 늘렸다. 또한 금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보증은 원칙적으로 전액 만기연장하기로 해 14만5000여개 중소기업에 21조3000억원의 만기연장 지원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