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애를 딛고 온라인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행복을 파는 장사꾼’이
발간됐다.
이
책은 옥션(
www.auction.co.kr)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무료 장애인 온라인 창업스쿨 ‘나의 왼발’을 통해 온라인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 장애인들과 이들의 성공을 돕는 교육 담당 멘토의
이야기를 담았다.
총 16편의 수기로 엮어진 이 책은 1부 장애인으로서의 삶, 2부 장애인으로서 창업하기까지의 과정,
3부 일반인들을 위한 장애인 정보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지난해 12월 창업스쿨 3기를 수료하고 옥션에서
여성의류 물품을 판매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전 양궁 국가대표선수 고희숙씨(40), 청각장애를 딛고 온라인 창업에 성공한
고광채씨(25)를 포함한 옥션 장애인 창업스쿨 1~3기생들과 교육 담당 멘토 등 총 16 명이다.
옥션 영업총괄 박상순 상무는 “장애인 창업스쿨 나의 왼발을 통해 인연을 맺은 분들의 소중한 이야기가 수기집으로 출간돼 보다 많은 이들이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