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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총 29조원 中企 지원

연봉제, 임금피크제 등 성과중심 보수체계의 적극 확산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5.31 10: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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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정부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中企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4월말 현재 총 64개 지경부 공공기관의 中企 지원실적은 29조원에 달한다. 

지원대상 업체도 1차 협력업체만이 아니라 2차 하도급업체 등을 포함, 총 32,000여개사(운영자금지원) 2,374사/ (제품 구매) 12,652사/ (기술지원) 2,445사/ (수출보험제공) 3,298사(인수실적기준)에 이른다.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지원 사례를 보면 한전의 경우 납품계약(122억원)을 체결한 D사가 환율폭등과 원자재가 상승으로 어려움에 겪자 금융권과의 특별협의를 통해 2차레에 걸쳐 총 38억원을 지원함으로써 D사가 단기유동성 위기를 극복토록 했다. 

한수원은 협력업체와의 해외시장 동반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에는 플랜트업체인 H사․S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에 나선 결과 네팔 차멜리야 수력 건설공사를 공동으로 수주했다.

지경부 공공기관들은 보수체계 개선을 통해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총 28개의 기관이 성과기반형 연봉제를 도입하고 7개 기관이 임금피크제를 시행 중이다. 현재 연봉제 등을 실시하고 있지 않은 여타 다수의 기관들도 성과와 보수가 직결되는 보수체계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지경부 공공기관들 주관으로 매월 개최되는「선진화 이어달리기」를 통해 밝혀졌다. 특히 가스공사는 노사합의서 체결 등 상생의 노사화합을 통해 심화된 노사간 갈등을 극복하고 감사원, 국회 등의 지적사항인 불합리한 단협 개선을 포함한 노사관계 선진화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