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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주가 89센트로 붕괴

파산신청시 매수자 없어 사실상 휴지조각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5.30 14: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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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너럴모터스(GM)의 파산보호 신청이 기정사실화하면서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GM의 주가가 76년 만에 처음으로 1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GM 주가는 전날보다 23센트(20.5%) 떨어진 89센트에 거래됐다. 이런 GM의 주식가격은 지난 1933년 4월18일 이후 7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GM의 주가가 1달러 아래로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채권단과 노조와의 구조조정 합의가 잘 이뤄지지 않자 다음 달 1일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터다.

이에 따라 지금 가격에라도 팔으려는 기존 주주들의 매도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GM이 파산보호를 신청하게되면 매수자가 없어 팔기도 어려워져 사실상 휴지조각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새로 출범하는 ‘뉴 GM’의 경우 지분은 정부(72.5%), 노조(17.5%), 채권단(10%)이 각각 보유하게 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은 없어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