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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수단리서 미사일 발사 징후 포착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도발 가능성 커보여

조윤미 기자 기자  2009.05.30 11: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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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장거리 미사일인 ‘대포동 2호’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징후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30일 “북한이 지난주 장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무수단리 미사일 발사장으로 옮긴 것이 포착됐다”며 “다음 달 초 발사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발사 준비 중인 미사일의 사거리는 4000km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4월5일 태평양 해상으로 발사한 로켓 추진체를 사용한 대포동 2호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소식통은 다음 달 1~2일 제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에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