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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기자단, LG전자 PDP TV에 감탄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4.17 11: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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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께 바르바로!”(Que bárbaro!)

페루의 언론인들이 LG전자를 방문했다. 9명의 페루 언론인들은 17일 여의도의 LG전자 본사를 방문해 LG전자의 첨단기술에 대해 소개받고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사업전략에 대한 활발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 15일 입국한 이들 기자단은 17일부터 평택, 구미, 창원 등 LG전자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첨단 휴대폰, PDP TV, 양문형 냉장고 등의 생산라인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갖고 한국 문화 체험의 시간도 갖게 된다.

LG전자는 이번 프레스투어를 통해 월드컵을 앞두고 점점 커지는 남미 PDP/LCD TV 시장을 겨냥해 LG전자의 첨단기술력을 소개하는 한편, 현지 언론을 통한 기업이미지 홍보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페루에서 TV, 모니터, DVD, 광스토리지,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대부분 가전 품목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휴대폰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사진설명) 여의도 LG전자를 방문한 페루 기자단과 현지에서 LG전자 모델로 활동중인 2005년 미스 월드 출신 마리아 줄리아 만띠야(Maria Julia Mantilla, 맨 오른쪽)가 쇼룸에 전시된 71인치 금장 PDP TV를 보며 감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