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건복지부가 올해 새로운 형태의 노인요양시설 192개 신축을 위해 총 553억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신축되는 노인요양시설은 노인그룹홈 98개소와 소규모요양시설 94개소다.
노인그룹홈은 5~9인의 노인에게 신체 및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며 소규모요양시설은 노인들이 주택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 가정봉사원파견사업과 주간보호서비스가 제공된다.
복지부는 향후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노인그룹홈 및 소규모요양시설 436개소를 신축하고 이 사업을 위해 1400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부는 이를 위해 오늘 신규시설 사업자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