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내 CJ푸드시스템, AK 면세점, 워커힐 레스토랑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들과 서비스 제휴를 체결하고 뚜레주르, 모닝해즈 등 인천공항 내 13개 CJ푸드시스템 매장 15% 할인, AK 면세점 인천공항점과 김포공항점 10% 할인, 인천공항 내 워커힐 직영 4개 레스토랑 20% 할인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
인천공항 내 SK텔레콤 로밍데스크를 방문해 할인 쿠폰을 받으면 된다.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동시에 시작돼 CJ푸드시스템 할인혜택은 2007년 2월 말까지, AK면세점과 워커힐 레스토랑 할인혜택은 각각 2006년 6월과 8월말까지 계속된다.
이 밖에도 SK 텔레콤은 10년째 글로벌로밍서비스로 별도의 가입비와 기본료 없이 공항 로밍 데스크에서 손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발신번호 표시 서비스, 콜키퍼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세이프티 서비스(Global Safety Service)를 통해 해외에서 재난 발생 시 우리 정부의 안전 SMS 무료 수신, 24시간 긴급의료지원 및 긴급 통역, 해외 신용카드 사용 알림 등 다양한 해외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 박만식 커스터머 부문장은 “이번 할인 서비스는 공항을 이용하는 SK텔레콤 고객에게 각종 편의시설의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국제로밍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함은 물론 고객 로열티를 높일 수 있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