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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리엔텍, 광주 생산 들어가

스위칭 전원분야 1위 기업, 내년부터 본격 생산

김성태 기자 기자  2009.05.28 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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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내 대표적인 스위칭 전원 분야 1위기업인 (주)오리엔텍이 내년부터 광주에서 생산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경기도 소재 (주)오리엔텍을 첨단과학산업단지내 광산업 집적화단지에 유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오리엔텍은 전자기기 등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해 주는 전원공급장치(power supply)와 전자기기 등에 맞는 전압을 제공하는 전원변성기(transformer), 핸드폰용 진동모터, LED용 전원장치 등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1976년 ‘동양트랜스공업(주)’로 출발해 33년 역사를 지닌 전원분야 최고 전문기업으로, 삼성전자와 GE, Denon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금영, 태진미디어, 만도 등 대기업에도 납품중이며 중국 혜주와 청도 등 해외공장을 포함해 지난해는 1,050억원의 총매출을 올렸다.

광주 이전은 주 거래선인 삼성 광주전자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와 지난해 개발에 착수한 LED조명용 전원장치 특화를 위해 수개월에 걸친 조사와 내부검토를 거치고 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이 더해져 광산업 집적화단지를 이전 최적지로 선정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첨단과학산단내 광산업집적화단지에 50억원을 투자해 오는 7월 부지 5,408.2㎡에 공장시설을 착공, 10월 시험생산을 거쳐 2010년 1월에는 본격 양산체제에 들어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산업으로 세계 각국에서 LED의 보급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주)오리엔텍이 ‘LED조명용 전원장치 특화’를 통해 재도약한다는 목표로 첨단과학산단내 광산업 집적화단지를 이전 최적지로 선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