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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친절한 아중씨'

팬이 보낸 편지에 친필 답장…"평소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굉장히 힘을 많이 얻는다"

유병철 기자 기자  2009.05.28 11: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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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S 2TV 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이하 그바보)에서 대한민국 대표 톱 여배우 한지수 역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아중이 실제로 팬이 보낸 편지에 친필 답장을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극중 인기 초절정의 톱스타로 연기, 외모, 성격 등 어느 부분 하나 부족한 점이 없는 완벽한 대한민국 톱 여배우 한지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연기자 김아중은 실제로 어떤 모습의 배우일까. 정답은 바로 팬들에게 친필 답장까지 해 주는 '친절한 아중씨'다.

인기 연예인이면 당연히 따라오는 공식으로 팬들의 사랑을 담은 수많은 팬레터와 선물 세례가 있다. 이 중에서 팬들의 팬레터를 꼼꼼히 다 읽어보는 스타들은 많겠지만 그 내용에 직접 친필로 답장을 보내주는 스타는 흔치 않다. 그런데 김아중은 팬레터를 통해 고민을 상담해 온 팬들에게 직접 친필로 정성 어린 상담 답장을 보내주었던 적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아중은 "평소 팬카페 등 나를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굉장히 힘을 많이 얻는 편이다. 때문에 그들이 정성스럽게 보내준 팬레터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는다"면서 "답장을 쓸 수 있으면 써서 보내는 편이다. 친필로 직접 써서 답장을 보낸 적도 여러 번 있다"고 팬들의 사랑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전했다.

김아중은 이어 "가끔 팬레터를 통해 고민 상담을 하는 팬들도 있다. 진로, 취업, 연애 문제 등 여러 가지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렇게 마음을 담아 보낸 팬레터들을 보면 모두 답장을 하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 들어 그럴 때면 나 역시도 어렸을 때 연예인을 좋아했던 마음을 떠올리며 그들을 상담해 주기도 하고 고마움을 담은 답장을 쓰기도 했다"며 "하지만 마음만큼 평소에 팬들에게 답장을 보내줄 수 없다는 것이 늘 아쉽다. 그래서 최선을 다하는 연기로 더 보답하고 싶다"고 말하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9회에서 동백(황정민)-지수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장면과 첫 뽀뽀장면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며 그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그바보'는 28일 밤 방송되는 제10회에서 강모(주상욱)가 느닷없이 지수의 집을 방문해서 자신이 한지수의 숨겨진 남자임을 밝히는 장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백-지수'의 결혼에 대해 의심을 하는 승은(이수영)과 경애(연미주)에 의해 새로운 위기 상황이 벌어지면서 그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