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최근 판교발 상가분양 시장이 꿈틀대면서 그 인기가 시장 전반으로 옮겨갈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6월 들어 주목할만한 물량들이 수도권 곳곳에서 공급될 예정이라 투자자들의 다각적인 행보가 예상되기 때문.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새달 상가시장 투자 관전 포인트는 9호선 개통, 판교 근린상가 분양 및 상업용지별 재공급 그리고 대형급 상가 본격 공급등으로 꼽았다.
우선 9호선 개통(개화~신논현역, 25.5㎞)과 관련해 여러 수혜지역중 기존 인프라와 연계되고 접근성 개선에 따른 강서 수요층 흡입까지 용이해진 신논현역 주변에 대한 주목률이 상승될 전망이다.
특히 신논현역 6번 출구 교보타워 뒤편으로 현재 4개의 건물이 집중적으로 새단장중인 가운데 분양 및 임대 대기 수요는 강남역 상권과 맞물린 이점이 더해지면서 가시적인 공급 시기를 전후해 관심이 급증할것으로 보인다.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성남 판교 근린상가의 공급도 6월 본격적으로 진행돼 지난 18~19일 79억5,946만8,000원이 유입된 판교 주공상가의 분양 열기가 이어질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와함께 한국토지공사가 새달 15~16일 공급하는 성남 판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4필지, 근린상업용지 2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등에 대한 공급물량도 주목거리다.
이번 성남 판교 상업용지 입찰과 관련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부동산 경기에 대한 현황을 재 가늠해보고 기존 용지별 고낙찰가 대비 합리적 가격 도출로 향후 공급가격에 대해 끼칠 영향등을 판단해보는 척도로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분석했다.
대형급 상가의 몸집 경쟁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연면적만 82만㎡로 코엑스몰보다 6배 이상 거대한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는 올 하반기 개장 여부에 키가 될 특별분양분에 대해 새달 1일부터 신청접수 받으며 1~4 순위별 계약체결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이로서 일반분은 8월 이후 공급될 에정이다.
이와 관련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최근 판교신도시를 중심으로 불고있는 상가분양 훈풍이 국지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시장 전반으로 전이될지 2009년 상반기를 정리하는 시점에서 6월은 주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