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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호반3차 입주민, 분양가 평가액 반발

임차인대표회의, "감정평가액이 실 매매가보다 1천만원 높아"···재감정 실시 요구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5.27 21: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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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 첨단 호반3차 입주민들이 분양가 선정을 위한 감정평가액을 놓고 반발하고 있다.

27일 첨단 호반3차 임차인대표회의(회장, 김도훈 광산구의원)에 따르면 첨단 호반3차 아파트 분양을 위해 삼창, 제일 감정평가업체에 의뢰한 감정평가액이 평균 1억 2800만 원으로 실 매매가보다 1000만 원이 상회해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회의는 "감정평가액 산정시 해당주택의 거래가 없을 때에는 주변의 비슷한 공동주택의 거래가격을 참고하는 거래사례비교법을 사용하나, 첨단 호반3차 아파트는 거래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아파트의 가격이 가장 중요함에도 이러한 금액이 산정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심을 저버린 삼창과 제일감정평가법인은 공정치 못한 감정평가서를 회수하고 공정하게 재감정을 실시해야한다"고 요구하고 "앞으로 공정한 분양가 산정을 위해 주민들의 뜻을 모아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