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석 기자 기자 2009.05.27 19:02:11
[프라임경제]광주삼성전자에 사출제품을 납품하는 보현산업(주) 최미경 대표는 "일부 기업인들 사이에 대기업들이 협력업체에 적정 이윤을 주지 않는다는 식의 잘못된 인식이 있는 것 같다"며 "기업인들을 만나면 적극적으로 해명을 해달라"고 전갑길 광산구청장에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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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 4번째부터 이종기 이사, 최미경 대표, 전갑길 광산구청장, 이재천 산업경제본부장, 최환연 지역경제팀장, 장종현 산업지원계장 | ||
최 대표의 이러한 발언은 일부 준비되어 있지 않은 기업인들에 대한 일침으로 지역사회 경제에 밝은 단체장(광산구청장)이 적극 나서달라는 주문이다.
이어 최 대표는 "내가(협력업체가) 준비가 되어 있으면 언제든지 모기업(광주삼성전자 등)에게 기술, 자금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상생협력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협력업체가 내실을 기하고 모기업이 기술·관리력을 인정해 줄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적극적으로 동감을 표시하고 "구청장의 권한(역할)이 미약한 점이 있으나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업도, 사람도, 행정기관도 혁신(변하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도태될 것"이라며 항상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하남산단 1번로에 소재한 일부 공장에서 발생한 악취로 인해 제품 생산에 지장이 없느냐?" 등 회사 애로사항을 묻고 배석한 간부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이어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는 최미경 대표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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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전갑길 광산구청장이 최미경 보현산업(주) 대표에게 지역경제 발전 공로로 '표창패'를 수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