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굿모닝신한증권은 철근업황 개선과 영업이익률을 상향 조정한 것을 근거로 현대제철(005490)의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굿모닝신한증권의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 매출의 78%를 차지하는 봉형강류의 업황이 회복되고 있으며 당진 일관제철소 투자에 따른 긍정적 요인이 눈에 띄고 1~2분기 영업익 감소는 주가에 선반영 됐다”며 추가 하락은 미미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 연구원은 “3월부터 봉형강 업황 개선이 본격화 될 전망이고 1분기 영업익이 바닥권이라며 2분기부터 영업익은 뚜력한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 분석했다.
한편 그는 “당진 고로 투자(350만톤급 2기)는 기업가치에 긍정적이라며 고로가 완성되면 봉형강류와 판재류가 5:5의 안정적인 비율로 변화한다”고 전했다.
그는 “현대제철의 봉형강류 의존도가 높아 건설경기에 따라 매출이 민감하게 움직였다”며 “고로가 가동되면 그룹내에서의 현대제철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