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금증권은 엠텍비젼(074000)의 매출 급감과 제한적인 실적 개선성을 근거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엠텍비전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지난분기보다 무려 45.7%, 78.3% 감소했다.
주 매출처인 삼성전자 내에서 점유율 하락과 주력 제품인 CCP(Camera Control Processor)의 휴대폰평균 판매가격(ASP)가 20.0% 정도 하락한 것이 원인이라고 동양종금증권은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지난 분기의 절반 이하로 하락했다.
동양종금증권은 국내 휴대폰 세트업체내에서 엠텍의 상승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실적 개선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동양종금증권은 엠텍비전의 20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1396억원, 169억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MarketPerform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