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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해외펀드 2종 판매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4.17 08: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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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리츠증권(대표 김한)은 17일부터 ‘피델리티 태평양펀드’와 ‘피델리티 헬스케어펀드’ 해외펀드 2종을 판매한다.

   
‘피델리티 태평양펀드’는 태평양연안에 인접한 국가들에 분산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일본 경기회복과 중국 및 인도의 고성장 전망으로 투자가 유망하다는 설명이다.

‘피델리티 헬스케어펀드’는 건강관리, 제약, 생명공학 등의 생산과 판매에 관련된 전세계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섹터펀드로 인구고령화와 기업들의 인건비 증대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중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고수익 실현에 따르는 위험을 수용할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메리츠증권은 추천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가입 및 가입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에서 하면 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태평양 연안국가와 헬스케어산업에 투자하는 해외펀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한국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