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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알제리공사 선수금 1,135억원 수령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5.27 12: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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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경남기업이 27일 지난해 12월 수주한 알제리 시디압델라 신도시 인프라 턴키공사에 대한 공사 선수금으로 총 1,135억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알제리 시디압델라 과학신도시 조감도>
해당 사업은 알제리 시디압델라 사이버파크를 중심으로 한 인구 20만 규모의 첨단 과학기술신도시 사업으로 도로, 가스, 통신, 전기, 상하수도 및 공동구 등의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알려졌다. 특히 알제리 국가 재원 100%로 발주돼 공사의 안정성과 수익성이 충분히 보장되고, 기성 지급조건도 양호해 경남기업이 해외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젝트라는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에 수령된 선수금은 현지화(DA)와 U$로 수령했으며 현지화 1,818백만DA(약 397억원)는 지난달에 수령했고, U$ 5,859만9,000달러(약 738억원)는 27일 수령한 것이다.

이와 관련 경남기업 관계자는 “경남기업이 워크아웃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수출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이 입찰시 입찰보증을 비롯한 공사이행보증 및 선수금보증 등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가 있었기에 이번 수령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기업은 현재 해외 5개국(마다가스카르, 베트남, 알제리,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21개 현장에서 총 2조5,060억원 규모의 해외공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