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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사춘기'

오승준·에녹·맹주영 등 출연

유병철 기자 기자  2009.05.27 11: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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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08년 '작지만 강한 뮤지컬'로 불리며 언론과 관객의 호평 속에서 초연을 올린 뮤지컬 '사춘기'가 지난 21일 명동 해치홀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배우들과 삼면을 무대로 활용한 색다른 시도, 조명과 영상의 다양한 활용으로 초연과 차별성을 지닌 '사춘기'는 첫 주 객석점유율 90%를 넘기며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첫 주 관람한 관객들은 새로 기용된 배우들의 열연에 가장 열광했다. '헤어 스프레이' '이블데드' '돌아온 고교얄개'의 배우 오승준과 '알타보이즈' '자나, 돈트!'의 에녹, '사춘기' 초연의 주역 맹주영 등의 배우들은 뛰어난 성량과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200석 남짓의 소극장 해치홀은 삼면이 객석으로 구성 되어, 배우들의 열연을 바로 눈앞에서 더욱 가까이 보여주며 관객을 집중시켰다.

오픈 첫날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고, 참 많이 웃었고, 공연 후까지도 가슴이 먹먹한 그런 공연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심장이 멈춰버릴 듯 격정적인 사춘기의 감성을 때론 유쾌하게, 때론 가슴 시리게 표현한 뮤지컬 '사춘기'는 오는 8월 30일까지 명동 해치홀 극장에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