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박지원 의원,"개헌 공감대 형성 중"주장

조윤미 기자 기자  2009.05.27 09:01:0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27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분권형 대통령제나 내각제를 추진해야 한다는 국민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직전을 돌이켜보면 노 전 대통령 따님의 구속 가능성과 권양숙 여사의 재소환, 구속영장 청구 등 압박이 너무 심했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문제를 정치 보복의 악순환에 기본 원인이 있는 것으로 규정한 것이다. 

이어서 "정치행태의 변화, 보복의 악순환을 끊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개헌 문제를 논의할 시기라는 주장을 폈다.

현재 정치권 일각에서는 개헌론, 특히 4년제 대통령 중임제에 대한 논의 필요성이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한나라당 대 친이 진영에서는 개헌론으로 인한 조기 레임덕 문제를 우려, 이에 조심스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