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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경영정상화 이행약정 체결

“워크아웃 조기졸업에 최선 다할터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5.25 18: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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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경남기업이 25일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과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인 경영정상화에 돌입한다.

경남기업에 따르면 이번 경영정상화계획 약정에는 경영계획수립, 경영관리, 경영평가,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앞으로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부동산 매각 및 원가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다.

추진중인 대규모 사업의 경우는 채권단과 협의해 진행되며 경남기업은 사업의 핵심역량을 토목 및 플랜트 등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국내외 수익성 공공공사 수주와 함께 알제리 시디압델라 신도시 기반시설공사, 베트남 랜드마크타워 등 해외 주요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경남기업 관계자는 “국내·외 현장은 일정에 차질 없이 안정적인 준공을 이뤄낼 것이며 풍부한 수주잔고와 신규수주를 통해 ‘워크아웃 조기졸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기업은 지난달 24일 채권금융기관 동의를 얻어 경영정상화 계획을 확정하고, 채권행사 유예기간을 2012년 6월말까지 연장함과 함께 채권단으로부터 신규자금 1,950억원을 지원받기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