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최근 멕시코와 미국을 중심으로 사람에게서 대규모 감염증상이 나타나면서 변종 돼지인플루엔자의 발병이 국제적 이슈로 떠올랐다.
이번 돼지독감의 경우 사람과 사람간의 전이가 가능해져 돼지독감이 전무했던 국내에서도 돼지독감에 대한 검역과 예방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독감마스크라 불리우는 N95마스크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N95마스크는 미국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의 기준에 의거한 방진(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포함한 입자상 물질을 걸러주는 기능) 필터 등급 중 하나로, N은 Not resistant to oil(비 오일성 입자), 95는 필터 효율이 최소 95% 이상을 의미한다.
한국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에서 등급을 승인하는데, 미국식 분류체계가 아닌 유럽식 분류체계를 사용한다. 사용 장소에 따라 2급, 1급, 특급 (유럽 등급 분류 FFP1, FFP2, FFP3에 해당)으로 나눠서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분진포집효율이 2급은 80.0%, 1급은 94.0%, 특급은 99.0% 이상 걸러낼 수 있어야 한다.
N95 마스크로는 3M 8210, 3M 1860, 3M8110S, 유한킴벌리 크린가드X-302가 있으며 N95급 성능의 대체용으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기준 1급 이상이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3M, 유한킴벌리, 크린탑 등의 전문마스크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 MRO코리아㈜의 소모성자재 온라인쇼핑몰 스피드몰( www.speedmall.kr ) 관계자는 “기존에 산업현장 등으로 판매되었던 마스크류 제품이 근래에는 일반인들을 포함하여 평소 판매량 대비 400%이상 주문이 폭증하고 있다.”라며 “일본에서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일반마스크보다 방진효과가 뛰어난 n95마스크를 포함한 마스크류 수요가 폭주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제조되는 마스크류 제품의 일본 수출까지 폭증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