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는 20인치·40인치 대형LCD 모니터가 비엔나에서 열리는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전시회에 설치돼 모차르트의 음악과 생애를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고 16일 전했다.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라아는 올해 모짜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아 오는 9월까지 비엔나 알베르티나 박물관에서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여행객들에게 모차르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삶을 알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기념 전시회 예상 방문인원은 50만명으로 삼성전자 LCD모니터가 모차르트 예술과 방문객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스트리아 쉘부른 궁전, 비엔나 현대 미술관, 오페라 하우스 등 문화·예술 공간에 삼성
모니터를 적극 설치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올해 유럽 최대의 문화 행사에 삼성 모니터가 일익을 담당해 매우 기쁘다”며 “이 같은 세계적인 문화
행사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해 삼성 모니터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위상을 굳힐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