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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오븐 속으로' 초대

임현주 기자 기자  2006.04.16 09: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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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는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온라인 요리, 가전, 생활소품 커뮤니티회원 600명을 초청해 ‘스마트오븐 속으로’ 런칭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OX퀴즈·스피드퀴즈의 학습 체험, 재즈·난타공연을 통한 스마트오븐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기능별 시식코너를 마련됐다.

스마트오븐은 2차원 스캐너를 이용해 바코드에 기록된 조리정보를 읽어 자동으로 음식을 조리할 수 있어 초보자도 다양한 음식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 제품이다.

오븐, 그릴,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조리 모드를 이용해 바코드에 저장된 최적의 조리법대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스마트오븐은 지난해 12월 스마트오븐 심포지엄 통해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여 학계·식품영양과학회·언론 등에 소개돼 주방의 조리기구를 대체할 차세대 제품으로 요리책 없이도 간편하게 요리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조리사업부문에서 스마트오븐 등 혁신제품 지속적으로 출시해 ‘08년 15억달러’, ‘10년 20억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오븐’은 올해 독일 iF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레드닷 디자인상, 일본 좋은디자인상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