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앞두고 국내외 체험활동가를 모집한 참여형 공모전과 각종 취업특전 공모전에서 정부기관의 정책아이디어공모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모전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모집분야도 다양하다. 마케팅전략이나 기획서, 정책아이디어에서 논문, 광고, 디자인, UCC(영상), 브랜드네임, 슬로건, 사진예술 등에 이르기까지 세분화돼 관심분야나 진로 별로 공모전에 도전해 볼 수 있다.
▷ 주최사엔 아이디어 수혈, 도전자는 경력과 취업특전 = 기업과 정부기관의 아이디어 교류장이자 고용창출, 취업수단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공모전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학생들의 입장에선 공모전을 통해 높은 시상금 확보는 물론 취업특전과 경력활용, 자기진로탐색 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수상자를 특채하는가 하면, 서류전형 통과와 면접 가산점, 인턴기회 후 입사 등 취업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실제로 연간 200 여개 이상 대학생 대상 공모전들이 다양한 취업특전을 제시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주로 참여하는 광고, 논문, 디자인, 마케팅, 참여형 분야의 5대 대학생 공모전의 경우에는 1등 500만원에서 1000만원에 이르는 높은 시상금은 물론 해외특전, 인턴, 채용특전까지 제공돼 취업을 준비하고 기업이나 사회정책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안성맞춤이다.
▷ 공모전 도전 어떻게 할까? = 공모전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모전 정보사이트 ‘씽굿’(www.thinkcontest.com)이나 공모전 정보와 각종 소식을 담은 월간 공모전가이드북, 공모전정보 온라인카페 등을 활용해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빠르게 얻는 것이 좋다.
공모전 정보 사이트를 통하면 각종 기업ㆍ정부기관, 단체들의 공모전 소식과 공모전 당선전략, 수상자들이 말하는 ‘나만의 당선비법’, 공모전 당선자 및 주최 측 인터뷰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씽굿’ 이동조 기획편집국장은 “공모전은 주최사가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아내 논리적으로 제안하는 과정으로 주최사가 요구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해, 그 속에 기존에 없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이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표현해야 한다”며 “하루아침에 이런 능력이 생기는 건 아니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야의 공모전을 선택해 꾸준히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