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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前대통령 추모 리본은 ‘死랑합니다’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5.25 10: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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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사람의 죽음에 대하여 삼가 슬픈 마음을 나타낸다는 뜻의 근조(謹弔)라는 단어를 대체할 신조어(死랑합니다)가 24일 특허상표로 출원함과 동시에 이를 노 前대통령 추모 리본으로 헌정했다.

아트테인먼트(www.artTAIN MENT.com 대표 황주성)는 IT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고인에게 적합한 추모리본은 농경화.공업화 사회와 한자문화 시대에나 통했던 근조보다는 정보화시대.한글세대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死랑합니다’가 낫다는 자체 조사결과에 따라 이를 첫번째로 故 노무현 대통령께 헌정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死랑합니다’란 문구가 새겨진 이 리본은 종이 프린트를 할 수 있는 jpg파일과 천이나 비닐에 인쇄할 수 있는 ai파일 두종류로 디자인 했는데 모두 아트테인먼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死랑합니다’에는 ‘노 전대통령의 죽음까지도 사랑합니다’,’죽어서도 님을 사랑할게요’,‘님을 잃은 슬픈 마음이야 한량없지만 그 마음 속에 님을 향한 사랑의 에너지가 끊임없이 올라오니 불행중 다행이에요’등 사랑으로 고인의 명복을 비는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는 황주성 대표는 이는 죽음도 삶의 일부라는 고인의 유서를 반영한 카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