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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업계, 통합형 상품이 대세다

전가족 일상생활따른 모든 위험 한 상품서 보장

박현군 기자 기자  2006.04.15 14: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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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06 회계연도 보험업계의 중요한 특징은 보험료 인상이다. 현재 자동차보험료 뿐 아니라 질병보험, 사망보험 등 대부분의 보험료가 올랐다.

그리고 증권시장에서는 보험료가 오르자마자 손해보험주들의 주식가격도 전반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이는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보험료가 일정 수준까지 계속 오르더라도 보험의 수효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그러나 인구 고령화, 웰빙에 대한 관심 등은 일반 국민들의 민영보험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는 한편 보험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기대와 요구를 나타내기도 한다.

특히 손해보험사들을 향한 보험 소비자들의 이같은 요구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상품이 통합형 보험상품이다.

통합형 보험이란 자동차보험 상해보험 질병보험 사망보험등을 하나의 상품에서 통합보장하는 상품이다.

최근 손해보험업계의 경영 실적을 살펴보면 통합형 보험의 판매비중이 현저히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합형 보험시장에서의 각사 간 경쟁도 치열하다.

구체적으로는 ▲현대해상 무배당 행복을 다 모은 보험 ▲삼성화재 무배당 삼성 슈퍼보험 ▲제일화재 올케어플러스보험 ▲동부화재 컨버전스 보험 ▲메리츠화재 무배당 웰스라이프보험등이 통합형 보험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