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SDS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자원봉사 대축제 ‘참사랑 나눔의 큰 잔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참사랑 나눔의 큰 잔치’는 ‘나의 작은 나눔 손길, 희망의 시작’이란 슬로건으로 7000 여명의 전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SDS 김인 사장은 직원들과 서울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노인들을 대상으로 밥을 퍼주고 떡을 전달하며 노인들과 정담을 나눴다.
삼성SDS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년소녀 가장 후원’과 ‘장애인 IT교육’을 지원 중이고, 자발적으로 봉사팀을 결성하고 참가하는 직원들에게 활동비 지원과 근무시간 시간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년소녀가장과 함께 연극 관람 ▲대안학교 학생들과 축구대회 ▲장기입원환자들 목욕 도우미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도우미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삼성SDS는 앞으로 특화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 ▲문화재청 지원활동 ▲저소득층 자녀 문화체험활동 ▲1사 10촌 농촌봉사활동 ▲환경 생태계 지원활동 ▲실종아동 찾기 프로젝트 ▲열악한 시설 홈페이지 제작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SDS 김인 사장은 “자선의 차원을 넘어 꾸준한 봉사를 하면 임직원들은 나눔의 미덕을 쌓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작은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