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준 회장,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프라임경제] 한국화이자제약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신설 제정한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에 문태준 전 세계의사회장이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문태준 회장은 세계의사회장과 아시아 오세아니아의 사회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세계의료계에서 아시아 의료인의 영향력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의사회장을 역임했으며 보건의료 분야의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높인 공로가 인정됐다.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22일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수상식이 진행된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특별공로상은 의료분야에 있어 국제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을 제고하고 국내 의사들의 국제사회에서의 활동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이 공동으로 제정, 신설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