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슈프리마(대표이사 이재원,www.suprema.co.kr)는 자회사를 통해 법무부의 ‘전자여권판독시스템 구축 및 외국인 신원정보 표준화’사업에 전자여권판독기를 공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국제적 호환성을 갖춘 전자여권판독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위변조 전자여권의 진위확인이 가능한 최첨단 전자여권판독기 200대를 법무부에 공급할 예정이다.
슈프리마의 전자여권판독기는 전자여권의 신원정보면과 전자칩에 저장된 정보를 교차·비교해 신속·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으며, 출입국 신고서 자동스캔 기능, 승무원 등록증 판독기능 등 출입국 심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해 출입국 심사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법무부는 동 사업을 위해 2012년까지 총 1,200여대의 전자여권판독기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에는 전국 공항 및 항만에 600여대의 전자여권판독기를 전면확대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슈프리마는 지난해 전자여권 발급이 시작되면서 인천공항 전항공사 카운터에 소형 전자여권판독기를 공급했으며, 전자여권발급기관인 구청과 재외공관 등에 전자여권판독기를 공급해오고 있어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확대사업도 추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 세계 전자여권 발급국가는 지난해 40여개국에서 올해 초 54개국으로 늘어났으며, 2009년 말까지 37개국이 추가 발급할 예정이어서 전자여권판독기의 도입은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될 전망이다.
슈프리마의 이재원 대표는 “슈프리마의 전자여권판독기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ARINC 국제인증 획득, 국내 모든 공항의 항공사 카운터에 독점공급 등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이미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 전자여권 시장진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