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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맡은 도로시 역은 브로드웨이 유명 여배우 역할로, 스타 대접에 익숙해져 있어 뭐든지 자기 멋대로 하려고 하는 고집이 있는 캐릭터이다.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사는 "도도하고 차가운 성격을 가졌지만, 사랑으로 인해 변화하게 되는 도로시의 감정의 흐름을 극 안에 담을 수 있는 배우로는 박해미 밖에 없기 때문에 기획 단계부터 박해미 캐스팅을 염두하고 제작을 결정하였다"고 밝혔을 만큼 박해미의 존재감은 국내 뮤지컬계에서는 압도적이다.
'맘마미아', '진짜진짜 좋아해' 등 출연작마다 흥행을 이끌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박해미는 언제나 에너지 넘치고 파괴력 있는 가창력으로 카리스마 있게 무대를 장악하는 배우이다.
2004년에도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도로시 역으로 출연하며 흥행을 주도하였던 만큼, 이 작품에 큰 애착이 있는 그녀는 "어떠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열정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매력으로 꼽으며 "현재 최악의 경제 불황을 겪으며 고통 받고 있는 많은 국민들이 올 여름 이 공연을 보시고 다시금 일어설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안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30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매료시켜 뮤지컬 관람 세대층의 폭을 넓혀온 박해미 효과가 이번 작품에도 돌풍을 일으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