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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김아중, 알콩달콩 신혼생활 공개

오목, 알까기 등 그들만의 '건전한 첫날 밤'

유병철 기자 기자  2009.05.20 09: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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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이하 그바보)에서 동백(황정민)-지수(김아중)가 본격적으로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비밀스러운 '가짜 결혼'을 들키지 않기 위해 실제로 한 집에 같이 살게 된 동백과 지수. 그들의 집에 놀러 온 동백의 여동생 민지(이청아)가 동백이 국장(윤주상)에게 선물을 받은 커플 잠옷을 입어 보라며 성화, 결국 동백과 지수는 커플 잠옷을 입게 되면서 신혼부부의 느낌을 살린다.

이뿐 아니라 동백은 '구동백표 된장찌개'를 끓여 요리 솜씨를 뽐내면서 1등 신랑감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동백이 앞치마를 두른 채 집에서 싸들고 온 된장으로 직접 된장찌개를 끓여 지수 앞에 내놓아 함께 오붓하게 먹게 되는 것.

또 한 집에 있지만 각방을 쓰는 지수와 동백은 지수의 동생 상철(백성현)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어쩔 수 없이 합방을 하게 되면서 동백-지수는 지수가 팬들에게 선물을 받은 바둑판으로 오목과 알까기 등을 하며 그들만의 다정한, 그렇게 아주 건전한 첫날밤을 보내게 된다.

특히 동백과 지수의 첫날 밤 장면에서는, 장난으로 시작했던 오목과 알까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진지하게 임하며 승부욕에 불타는 동백과 지수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한지수의 숨겨졌던 '알까기 내공(?)'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바보' 제작 관계자는 "알까기 촬영 당시 황정민과 김아중 두 배우 모두 왠지 모를 승부욕을 내비쳤다. 촬영 들어가기 전부터 열심히 알까기를 연습하며 마치 연기가 아닌 실전처럼 임하는 두 배우의 모습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무척 즐거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0일 밤 방송되는 '그바보' 7부는 지난 6회에 이어 괌 로케 촬영장면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 모두 물에 흠뻑 젖게 되는 '용서의 다이빙'과 트로피컬 커플룩으로 인해 한 층 더 돈독해지는 동백과 지수의 모습이 공개된다.

또 방영 전부터 혼자 놀기의 진수로 화제를 모았던 '동백의 코믹 3종 세트'가 방송 돼 그 재미를 더하고, 지수의 밝고 명랑한 '장난꾸러기' 모습이 공개되면서 한지수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